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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l34m4h 2012. 6. 29. 07:01

아........

키 163//.....90 정도...나가는 -_- 25살 여...자입니다=_= 어제 사랑의 아픔을 격었습니다흐어어어어어오ㅓㅇㅇ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진짜 좋아했는데 제가 다 망침. 병신짓으로 다 망침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이번일로 한가지 다짐한게 남은 반년 꼭 살빼서 당당하게 사람 사귀고 싶다는 생각정도...-_- 25살 살아오면서 솔직히 살빼야지~ 라는 가벼운 생각은 수도 없이 많았지만... 작심삼일..........-_- 6키로까지 일주일만에 빼고 다시 폭풍쳐ㅋ묵ㅋ 근데 이번에 이사람...만나면서 살빼야지 했었는데 살안빼도돼 밥 잘챙겨먹고 무리하지마 이말에...또 이성상ㅋ실ㅋ 폭풍쳐묵쳐묵..... 뭐 이제 이말 해줄사람도 없이만 으허어어ㅏ로ㅓㅏ오ㅓㅏㅇㅇㅇ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어제 레알 하루종일 울고 불고 생쑈를 함..................................................................남자좋아서 이렇게 쳐운건 처음임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아무튼 아 진짜 남은 반년 살빼서 그사람앞에 딱 한번이라도 좋으나 당당하게 서서 다시 시작할수 있다면 시작.....젭라니ㅏ어ㅏㅣㄴ어ㅏㅣㅓㄹ ㅜㅜㅜㅜㅜㅜㅜㅜ나 왜이리 비참해 으허어어엉ㅇ.......... 아 진짜 여태 이렇게 간절하게 살빼고싶단 생각 해본적 없음.... 솔까 내가 좋아하는 옷도 다 해골에 펑크한 옷들만 좋아해서 ㅜㅜㅜ 샤라라랄 이런취향이 아니라 ㅜㅜ... 근데 이사람 좋아하면서 좀더 여성스러워지고싶다는 생각을 했지만.....작심삼일.....흑흑... 아무튼 이번엔...진짜 독하게 마음먹어볼려고 해요 ㅜㅜㅜ.... 정말 딱 반-_-만 빼고싶은데 말이 쉽지...ㅋ...ㅋ.ㅋ.ㅋ.ㅋ.ㅋ.ㅋ.ㅋ 으허어어어엉어어 ㅜㅜㅜㅜㅜㅜㅜㅜㅜ엄마아... 그래서 일단 내일모레 병원가서 식욕억제제 처방받고...(스트레스때문에 ....먹는걸 어떻게 할수가없네요 지금...) 일을.. 명동에서 하게 됬는데 되도록 멀리 걸을수있을만큼 걸어가서 버스타고....(사는곳은 남양주에요..) 하면서 남은 반년 진짜 죽을만큼 노력해볼려고 하는데..... 성공할수 있겠죠....?ㅠㅠ? 아 근데 우리집 고기집임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아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축복인지 저주인지으어허어엉ㅇㅇ어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혹시 다욧 성공하신분들.... 조언좀 해주세요 ㅠ ㅠ 억제제는 그렇게 오래 먹을 생각이 아니고 한...1~2주 정도만 먹고 운동병행할려고 하는데 팻다운......이라던지 뭐시기 쉐이크맛 식사대용 뭐시기라던지 ㅜㅜㅜㅜㅜㅜㅜㅜ 이런것도 먹으면서 하면................... 제몸엔 굉장히 안좋겠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친한언니는 돈모아 지흡하라는데.....................쳐진살도 문제임...-_- 팔뚝살이 무슨 날개임....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이번만큼 절실한적 없는것같아요. 정말 진짜 살빼고 반쪽되서 그사람한테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제가 바보짓함....ㅠㅠㅠ) 한번더 다시 시작할수있으면 하고싶다고.... 그전에 이뻐지고 다른사람 생기면 너따위 빠ㅋ염ㅋ이겠지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아무튼 몇일 제정신이 아니네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 하루가 어떻게 간건지도 모르고.....당장 내일모레부터 출근인데 제정신일지도 모르겠고 ㅜㅜㅜㅜㅜㅜㅜㅜㅜ 조언좀 해주세요 ㅠ ㅠ... 제가 근 2년 한국돌아와서 스트레스받아 쳐묵해서 15키로+ 된것도 있고 ㅜㅜ...... 2년동안 잉여로 살아와서 기초체력도 많이 모자랄테고 ㅜㅜ... 처음에 몇정거장 걸어다니며 기초체력을 기른후에 헬스든지 운동을 시작하는게 좋겠죠?ㅠㅠ?? 그리고 제가 고기-_-소화잘되는 고기...........ㅠㅠㅠㅠㅠㅠㅠㅠ으허엉 ㅜㅜㅜㅜㅜ 끊어야겠죠............................................................ 아무튼 지금 너무 간절하네요......아 진짜 도와주세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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